분류 전체보기 (217)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스트 셀러 육아책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리뷰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10년도 전에 읽었던 것 같은데, 좋은 책은 언젠가 빛을 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미국의 심리치료사이자 작가로 유명한 버지니아 M. 사티어Virginia M. Satir의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New Peoplemaking》는 가족 치료와 개인 발달에 대한 광범위한 내용을 다룬다. 선구적인 가족 심리치료사인 사티어는 이 책을 통해 가족 내의 복잡한 역동성과 이러한 관계가 개인의 자존감과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매력적인 산문을 통해 작가는 가족 시스템에 대한 깊은 이론적 이해와 의사소통을 개선하고 자존감을 높이며 더 건강한 관계를 육성하기 위한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책이다. 사티어는 개인 에너지의 기초이자 우리 자신과 타인.. [파리/여행/어린이/가족/전시/공연] 가족이 파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공연 5개 파리는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너무나도 많지만, 전시, 문화 활동도 활발하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2024년 올해, 파리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놓치지 말고 봐야 할 가족 전시 5개를 소개한다. 뮤지컬 『라이온킹Le Roi Lion』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족 뮤지컬 중에 하나인 『라이온킹Le Roi Lion』은 현재까지 약 2만 회에 달하는 공연을 했지만 그 인기는 아직까지 여전하다. 배우의 음성으로 직접 듣는 아프리카 음악과 무대는 애니메이션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라이온 킹은 일반적인 뮤지컬과는 다르게, 사람이 아닌 동물이 등장하고, 아프리카의 드넓은 열대 초원과 웅장한 폭포 등을 한정된 무대 위에서 표현한다.. [여행/프랑스/축제] 제27 회 파리 카니발 〈Le carnaval de Paris〉 파리 카니발Le carnaval de Paris이 27회째를 맞이해 돌아왔다. 올해 시, 회화, 철학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파리 카니발과 여성 카니발은 자유롭고, 자발적이며, 독립적이고, 비정치적이며,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두 개의 전통적인 파리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2월 11일에 개최되는데 바실리 파츠코프Basile Pachkoff에 대한 특별한 찬사를 주제로 시, 회화, 철학적 메시지를 전한다. 축제의 모든 행사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파리 카니발의 기원은 9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파리 카니발은 농사일이 끝나는 11월 11일(성 마르틴 축일)부터 사육제라고 불리는 참회의 화요일Shrovetide까지 약 두 달간 지속되었다. 카니발의 하이라이트는 사순절 중반 목요일에 이루어지는 .. 공감과 격려의 프랑스 육아책, 《자녀와 함께 행복하게 살기》 리뷰 프랑스 육아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을 발견했다.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서 옷을 입고, 식사를 하고, 밤에 잠이 들 때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생활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는 책이다. 아쉽게도 한국 번역서는 없는 것 같다. Catherine Gueguen의 《Vivre heureux avec son enfant자녀와 함께 행복하게 살기》는 긍정적인 양육에 대한 포괄적인 지침서이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아이의 정서적, 발달적 필요를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소아과에서의 경험을 활용하여 공감,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한다. 책은 부모가 겪는 일반적인 문제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책이 공감L’empathie을 이해하는 것에서 .. [여행/파리/추천] 파리 벚꽃 명소 5곳 혹시 봄에 파리에 계시나요? 봄 시즌 파리를 찾는 이들을 위한 파리 벚꽃 명소 5곳 소개 24절기를 일본에서는 '얼음에서 나오는 물고기 샘', '애벌레가 나비로 변하는 계절'이라고 부른다. 우리도 마찬가지지만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계절은 '벚꽃이 피는' 계절 하나미はなみ이다. 우리 또한 입춘이 지나면 벚꽃을 즐기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한국 벚꽃 시즌, 핑크빛 벚꽃 나무 아래를 걷는 상상을 한다면, 파리에서는 벚꽃 나무 아래에서 피크닉을 즐겨보자. 파크 드 소le Parc de Sceaux 단언코 파리 최고 벚꽃 명소는 파크 드 소Le Parc de Sceaux다. 프랑스 파리 근교에 위치한 Le Parc de Sceaux는 봄 시즌에 특히 매혹적인 아름다운 벚꽃 전시로 유명하다. 프랑스 고전 정.. [육아/프랑스] 정서적 문맹을 예방하는 5가지 열쇠 (아이의 정서 발달) 정서적 문맹은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수 없거나 자신의 감정을 편안하게 느끼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장애는 우리가 가장 기본적인 감정 기술을 개발하지 못했을 때 나타난다. 사실, 우리는 모두 감정적으로 문맹으로 태어난다. 하지만 양육 과정에서 부모와의 관계에서 다양한 감정들을 학습한다. 부모는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정서적 문맹이 이어지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모는 가장 단순한 감정에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문제적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정서적 문맹을 상태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감성교육은 학교에서는 가르칠 수 없다.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환경과 타인과의 접촉에 따라 느끼고 터득하고 인지하는 과정을 거쳐 학습하게 된다. 감성 지능은 사용할수록 발달한다. 그것은 우리가 연민을 .. 당신은 허용적인 부모입니까? 부모의 유형은 다양하다. 우리 모두 각자의 방식대로 아이를 양육한다. 육아에 매뉴얼이라고 할 수 있는 기준이 없기 때문에 모두가 최선을 다하지만 가끔은 아이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다양한 부모 유형 중에는 '허용적인 부모'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모들은 아이의 행동에 제약을 두지 않고 양육에 임하는 부모를 말한다. 모든 부모는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아이를 교육할 자유가 있지만 무조건적인 허용이 반드시 긍정적인 양육 방식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자녀에게 너무 관대하다면 전문가는 방임적인 부모라고 말한다. 아동 심리 연구 전문 센터 소장인 클라우디아 소텔로Claudia Sotelo는 방임적인 부모의 양육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규칙을 정하지 않으며 자녀에 대한 훈육을 회피하는.. [프랑스 육아] 훈육의 3가지 행동 기법: 강화, 처벌, 소멸 분노, 울음, 비명, 물기, 때리기... 아이들을 훈육함에 있어 때때로 부모는 아이의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특정 행동을 멈추게 하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반면 프랑스 아이들은 신기할 만큼 예의 있게 행동하고 부모의 말을 잘 듣는다. 아이를 훈육하고 행동을 교정하는 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변 프랑스 부모들이 자주 하는 말을 들어보면 크게 강화, 처벌, 그리고 소멸 이렇게 세 가지 요소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 행동 기법: 강화 강화는 아이가 특정 방식으로 계속 행동하거나 더 자주 행동하도록 칭찬하고 격려하는 방식을 말한다. 그러나 강화는 긍정적일 수도 있고 부정적일 수도 있다. 강화 방식은 올바른 행동을 했을 때 행동 직후에 칭찬이나 보상 같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이다. 예..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