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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파리] 파리 무료 박물관, 무료 전시 정보 많지는 않지만 파리에도 박물관이다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패스를 구입하지 않았다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전시 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1년 내내 무료 1년 내내 무료로 개방하는 박물관 중에 제법 괜찮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곳도 있다. 특히 아틀리에 브랑쿠시l'Atelier Brancusi - 조르주 퐁피두 센터Centre Georges Pompidou , 퀴리 박물관Curie Museum , 르 플라토Le Plateau - 현대 미술 센터Centre d'art contemporain , 경찰 박물관Police Prefecture Museum 및 쇼아 기념관Shoah Memorial 은 수준 높은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상시 전시 무료 상시 전시실을 무료로 개방해 주는 곳..
프랑스 육아책, 《프랑스 아이처럼》 리뷰 《Bringing Up Bébé》는 한국에서는 《프랑스 아이처럼》로 알려진 제법 유명한 프랑스 육아서다. 파멜라 드러커맨Pamela Druckerman은 책에서 프랑스와 미국 어린이의 양육 방식에 있어 방식적/문화적 차이를 매력적으로 그리고 있다. 미국인 엄마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이야기 속에서 그려지는 그녀의 모습은 우리 현실과 많이 다르지 않다. 2012년에 출간되었으니 10년이나 지났고, 이제는 우리의 육아 모습이 조금 달라질 법도한데, 얼마 전에 책이 다시 출간될 만큼 오늘의 우리에게도 유용해 보인다.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프랑스식 육아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큰 그림을 알려주었다. 프랑스에서 주양육자로 생활하는데 필요한 대략적인 방향을 알려주었다고 해야 하나?! 책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