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2026년 9월부터 출산과 육아로 인해 소득이 줄었던 부모가 연금 계산에서 불리해지는 문제를 일부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계산 방식을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프랑스가 왜 연금 계산법을 바꿨는지, 실제로 무엇이 달라졌는지, 그리고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손실을 사회가 어떻게 보완하려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이를 낳으면 월급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다아이를 낳은 뒤 몇 달간 육아휴직을 사용하거나 근무시간을 줄이는 일은 낯설지 않습니다.아이의 등·하원 시간에 맞춰 일을 조정하고, 아이가 아프면 회사를 쉬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승진이나 이직을 미루고, 누군가는 몇 년 동안 일을 완전히 쉬게 됩니다.그런데 이때 줄어드는 것은 당장의 월급만이 아닙니다.출산과 육아로 생긴 몇 년의 소득 차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