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 상식

(90)
[프랑스 육아] 훈육의 3가지 행동 기법: 강화, 처벌, 소멸 분노, 울음, 비명, 물기, 때리기... 아이들을 훈육함에 있어 때때로 부모는 아이의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특정 행동을 멈추게 하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반면 프랑스 아이들은 신기할 만큼 예의 있게 행동하고 부모의 말을 잘 듣는다. 아이를 훈육하고 행동을 교정하는 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변 프랑스 부모들이 자주 하는 말을 들어보면 크게 강화, 처벌, 그리고 소멸 이렇게 세 가지 요소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 행동 기법: 강화 강화는 아이가 특정 방식으로 계속 행동하거나 더 자주 행동하도록 칭찬하고 격려하는 방식을 말한다. 그러나 강화는 긍정적일 수도 있고 부정적일 수도 있다. 강화 방식은 올바른 행동을 했을 때 행동 직후에 칭찬이나 보상 같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이다. 예..
아직도 체벌을 하시나요? 오늘날에도 부모가 자녀를 교육하기 위해 때리거나 다른 체벌을 사용하는 것은 여전히 ​​흔한 일이다. 하지만 체벌이라는 수단을 선택했을 때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체벌이 야기하는 부정적인 심리적 영향은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아이는 보호자로부터 받는 교육에 따라 미래의 행동이 결정된다. 부모의 교육은 항상 가혹한 처벌을 동반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은 인정해야 한다. 특히 체벌은 어린아이에게 신체적, 그리고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사실 또한 인지할 필요가 있다. 체벌은 자녀 양육의 일환으로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물리적 체벌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피해를 입히는 심리적 처벌도 여전히 존재한다. 아이에게 신체적 혹은 정신적 체벌을 가하는 부모들은 자신들이 아이의..
아이에게 장난감을 너무 많이 주면 안되는 이유 요즘 많은 부모들은 자신의 부재나 자신이 하지 못하는 일을 장난감이나 다른 수단으로 보충하려고 한다. 하지만 아이 손에 주어지는 장난감은 부모가 줄 수 없는 시간이나 노력을 대체하지 못한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그렇게 많은 장난감을 구입하는 이유는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이들이 심심하지 않도록, 좋아하니까, 교육적이기 때문에 등 다양한 이유로 장난감을 선물한다. 더욱이 장난감을 사주는 것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또한 부모는 부모가 받지 못한 모든 것을 아이에게 해주고 싶어 한다.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와는 별개로 아이는 부모가 원하는 그것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일부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행동은 항상 유익한 것은 아니다. 장난감을 너무 많이 주면 안 좋나요? 부모가 자..
'부자 아이 증후군'이 이란? 우리는 소비의 사회에 살고 있다. 사회가 우리에게 그것을 소유해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믿게 만드는 많은 제품을 제공한다는 것은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 그것을 모두 가지면 정말로 행복할까? 그게 정말 행복일까? 우리가 어렸을 때는 물질적인 것에 큰 중요성을 두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물건을 소유한다는 사실도 교육받아야 하는 시대에 살게 되었다. 물질적 부는 어떤 종류의 정서적 부도 가져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부자아이증후군은 이렇게 탄생 했다. 부자 아동 증후군 또는 '리코병증'은 주의력, 시간 또는 애정 부족에 대한 과잉보호 및 물질적 보상 환경에서 자란 어린이와 관련된 장애를 의미한다. 이런 일이 반드시 부유한 가정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이는 자녀 양육의 수단으로 물질적 자원을 사..
[프랑스 육아] 프랑스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치는 10가지 생활 규칙 누군가와 함께 생활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규칙들이 있다.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특히 프랑스 부모들은 일상 생활에 필요한 규칙들을 통해서 존중과 관용의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한다. 또한, 이러한 생활 규칙은 가족 유대 내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특히 갈등을 예방하고 조화로운 삶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프랑스 아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이러한 규칙들을 학습하고 지키기 위해서 노력한다. 이러한 규칙은 아이로 하여금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들이 그것을 배우면 질서를 지키고 타인을 배려하는 여유를 학습한다. 자녀에게 이를 가르치는 것은 자녀가 성취하고 싶은 것과 다른 사람의 필요 사..
[프랑스 육아]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키우는 방법 (2세 아이의 한계를 설정하는 7가지 팁) 많은 부모들은 24개월 된 아기가 표준을 세우기에는 너무 어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짜증이 원하는 것을 모두 얻기 위한 수단이 되지 않도록 어릴 때부터 한계를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세 아이에게 한계를 설정하면 책임감 있는 어른이 될 수 있다. 2세 아이에게 한계를 설정하는 것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독립하고 싶어 하고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화를 내거나 화를 냄으로써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부모는 침착하고 균형 잡힌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부모는 한계나 기준을 정할 때 자녀가 그 표준을 따르지 않도록 방지한다. 또한 그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렇다면 부모는 어떻게 한계를 정할 수 있..
우리 아이가 황제증후군? 황제증후군이란? 어린이 황제증후군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는가? 황제증후군이란 어린이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심리적 병리 중 하나이다. 이로 인해 고통받는 아이들은 권위주의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들은 나머지 가족 구성원에 대해 권력과 지배력을 행사한다고 주장한다. 어린이의 황제 증후군은 비교적 새로운 현상이다. 적대적 반항 장애ODD라고도 일컬어지는 이 현상은 아이가 스스로 권력을 잡기를 원하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는 일상생활에서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지를 강요한다.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의 부모는 아이의 최선의 이익에 반하는 결정을 내리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시청할 TV 채널을 선택하거나 저녁 식사를 위해 어떤 요리를 준비할지와 같은 사소한 문제라도 마찬가지다. 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책을 읽으면 좋은 10가지 이유 언젠가 오래전에는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를 들으면 잠이 들었다고 어디선가 들었던 기억이 난다. 더는 찾아보기 힘든 풍경이 되었지만 한 때 나도 아이에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며 잠을 재우고 싶다는 희망을 품었던 적도 있었다. 그 꿈을 간접적으로 이룬 방법이 잠들기 전에 책을 읽는 것이다. 책은 아이의 생각을 놀라운 모험으로 가득 채웠고, 잠이 들고는 꿈에서 비슷한 경험했다. 아이는 자는 동안 이야기로 들었던 모든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었다. 멋진 이야기들로 가득한 상상을 품고 잠드는 아이의 삶은 그야말로 마법과도 같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남게 될거라 믿는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왜 책을 읽어야 할까? 잠들기 전에 책을 읽으면 무엇이 좋을까? 그 대답은 간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