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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책 리뷰

공감과 격려의 프랑스 육아책, 《자녀와 함께 행복하게 살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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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육아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을 발견했다.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서 옷을 입고, 식사를 하고, 밤에 잠이 들 때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생활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는 책이다. 아쉽게도 한국 번역서는 없는 것 같다. 

 

 

 

 

Catherine Gueguen의 《Vivre heureux avec son enfant자녀와 함께 행복하게 살기는 긍정적인 양육에 대한 포괄적인 지침서이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아이의 정서적, 발달적 필요를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소아과에서의 경험을 활용하여 공감,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한다. 책은 부모가 겪는 일반적인 문제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책이 공감L’empathie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한 것이 인상적이다. 특히 공감의 세 가지 측면, 즉 정서적 공감(자신과 타인 사이의 혼동 없이 타인의 감정을 공유하고 영향을 받는 능력), 인지적 공감(타인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는 능력), 공감 능력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아이와의 신뢰와 양질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공감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아이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감정과 감정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을 포함하는 첫 번째 단계로 자기 공감의 중요성도 함께 언급한다. 이러한 공감의 과학적 이해는 부모와 아이 사이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이와의 관계에서 아이의 입장에 두고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는 과정의 시작점인 것이다.

 

 

 

 

책에서는 위로하고 안심시켜도 나쁜 습관이 생기지 않는다고 말한다. 아이가 안심하고 위로받고 싶은 것은 변덕스러운 일이 아니며 나쁜 습관을 형성하는 과정과는 결코 관련이 없다고 언급한다. 책에서는 부모의 위로를 마음을 진정하고 배터리를 재충전한 후 세상을 발견하기 위해 출발하는 유아에게 꼭 필요한 필수과정이라고 설명한다. 이 순간에 아이가 느끼는 부모의 사랑은 삶에 힘과 추진력,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것이다. 사랑은 반대로 아이를 자유롭고 진취적이며 창의적으로 만들기도 한다. 이는 아이가 성장하고 성장하는 정서적 안정의 기초가 되는 것으로 위로와 애정을 추구하는 인간은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요소인 것이다.

 

 

 

 

아이는
이해하고, 지원하고,
격려하는 대상이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 내용은 부모가 아이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한 것이다. 물론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알맞게 표현하도록 돕는 것 또한 포함한다. 책에서는 부모가 아이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이것이 자녀에게 모든 것을 공개한다는 의미는 아닐 수도 있다고 말한다. 목표는 아이가 감정 표현과 감정을 이해를 롤모델을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부모가 더 평화롭게 느낄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도록 가르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어른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듣는 것이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신의 감정과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를 키우는 것이 부모가 아이를 더 쉽고 이해하고 가르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는 특히 조급한 순간에 아이를 향한 언어적 또는 신체적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부모가 자신을 진정시키는 방법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 또한 포함된다.

아이가 잠재적으로 위험한 행동에 연루된 상황에서 부모에게 아이를 위험에서 부드럽게 제거한 다음 그들의 감정에 공감하라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콘센트를 가지고 놀지 못하게 되어 화를 낸다면, 부모는 아이의 분노를 인정하고 차분하게 위험을 설명해야 하는 식이다. 이때 비폭력대화는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한다. 작가는 비폭력대화가 다양한 환경에서 불필요한 고통, 피로, 폭력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아이들을 이해하고, 달래고, 지원하고, 격려하는 것이 비폭력대화의 핵심이며, 저자는 이것이 아이들의 최적의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라도 마음 챙김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늘날 어린이들은 수많은 요구를 받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종종 격동적이고 자극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기 위한 마음 챙김이 필요한 것이다. 아이들에게 평온함, 집중력, 자신과 세상과의 현존의 순간을 맛보게 하는 것은 그들을 매우 기쁘게 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마음 챙김은 그들에게는 매우 강력한 즐거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

책의 내용을 빌리자면, 네덜란드의 치료사인 Eline Snel은 5세 이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년 동안 "마음 챙김"을 실천해 왔다. “마음 챙김”은 당신을 생명과 경이로움에 대한 존중의 길로 인도하며, 어른들도 아이들과 함께 실천함으로써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라고 소개한다. Christophe André는 Eline Snel의 저서 《Calme et attentif comme une grenouille》의 서문에서 어린이를 위한 이러한 관행의 관심을 확증해 주는 수많은 작품이 있음을 회상한다. 이는 특히 학교 공부와 학습에서 정서적 균형, 회복력, 가족 교류의 질 및 주의력 기술을 촉진하기도 한다. 이러한 효과는 단지 아이들의 마음 챙김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책은 공감, 이해, 비폭력적 의사소통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한다. 작가는 아이들의 요구와 감정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의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공감하고 지원하는 양육 방식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도 육아는 공감적이고 이해적이며 비폭력적이어야 한다는 그녀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책리뷰/프랑스/어린이] 어린이 마음 챙김을 위한 책 《Calme et attentif comme une fr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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