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추천/에밀리인파리] 에밀리 인 파리 촬영지emily in paris

최근 에밀리 인 파리 시즌 3가 넷플릭스를 통해서 개봉했다. 그 인기가 과거만큼 센세이션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상위에 랭크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파리의 모습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한다. 드라마의 배경이 된  낭만적인 촬영지를 정리해 놓는다.

 

 

 

쥘 베른 레스토랑le Jules Verne

 

진정한 파리 고급 요리 전문점인 Jules Verne은 에펠탑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숨 막히는 파리 전망을 자랑한다. 1화에서는 그녀를 프랑스로 데려온 Savoir 에이전시에 남을 것인지, 아니면  줄리앙과 함께 실비가 설립한 새로운 에이전시에 합류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하는 장면의 배경이 된 곳이다. 이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웅장한 밤의 파노라마를 화면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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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터 수영장La piscine Molitor

Parc des Princes와 Roland-Garros 테니스 코트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한 Molitor 수영장은 1990년 이래 역사적인 기념물로 분류되어 있는 고급스러운 수영장이다. 아르데코 건축물이 있는 이 수영장은 파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이다. 이 수영장은 에피소드 3에서 화려한 휴식을 취하는 에밀리와 그녀의 친구 민디와 휴식을 취하는 배경으로 사용되었다. 옥상에서 칵테일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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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당 드 팔레 루이얄Les jardins du Palais Royal

팔레 루아얄Palais Royal의 화려한 정원은 에밀리 인 파리에서 자주 등장하는 장소 중 하나이다. 에밀리가 벤치에서 민디를 처음 만났고 그들은 가장 친한 친구가 되는 곳이 바로 이 공원이다. 시즌 3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에밀리와 Alfie는 해 질 녘에 산책하고 낭만적인 산책을 하는 배경이 된 이 공원은 1구 중심부에 위치한 고요한 안식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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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빌레트La Villette 야외 영화관

 

영화 애호가들이 놓칠 수 없는 만남의 장소인 라 빌레트 공원은 매년 여름 파리 최대 규모의 야외 영화관이 된다. 600m² 규모의 팽창형 스크린에서는 단편영화와 장편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별빛 아래에서 영화의 보석을 재발견하는 데 이상적이다. 또한 에밀리, 가브리엘, 민디, 니콜라가 영화 "How to get dumped in 10 Lesson"을 보기 위해 만나는 공원 잔디밭으로 등장한 이 장소는 파리 밤의 낭만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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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일리 유원지La fête foraine des Tuileries

솜사탕과 츄러스, 유령열차, 소총 사격... 튀일리 페스티벌은 스릴을 만끽하고 싶은 파리지앵들의 여름 만남의 장소로 유명하다. 에밀리는 이곳에서 민디와 함께 범퍼카를 타며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그리고 알피와 함께 낭만적인 산책을 하는 동안 그들은 파리의 숨 막히는 전경을 감상하며 관람차 위에서 서로 열정적인 키스를 나누는 배경이 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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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미술관Le musée d'Orsay

 

오르세 미술관은 다양한 미술 작품으로도 유명하지만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화려한 시계로도 유명하다. 센 강이 내려다보이는 오르세 미술관은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인상파 그림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에피소드 9에서는 건물 5층에 있는 전설적인 박물관 시계 아래에서 카미유와 함께 가브리엘이라는 캐릭터를 발견하게 되는 배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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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 미술 박물관Le musée des Arts Décoratifs

에밀리 인 파리의 세 번째 시즌에서 유명한 쿠튀르 디자이너 피에르 카도의 수십 년에 걸친 커리어를 기리기 위한 행사가 이곳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 에밀리의 두 상사, 실비와 마들린이 같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는 아찔한 순간을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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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트럼펫(뉴 이브)La Nouvelle Eve

세 번째 시즌에 민디의 노래 경력은 "La Trompette bleue"라는 재즈 클럽에서 성공적으로 공연하면서 진정한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름은 바뀌었지만 이곳은 누벨 이브La Nouvelle Eve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곳으로 남았다.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매우 가까운 9구의 La Nouvelle Eve는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카바레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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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트 쇼몽 공원Le parc des Buttes Chaumont

 

Buttes Chaumont 공원은 에밀리 인 파리 시리즈에서 꼭 봐야 할 장소이다. 매우 언덕이 많은 25헥타르 규모의 파리 공원에서는 몽마르트르와 사크레쾨르의 웅장한 전망을 가지고 있다. 에피소드 3에서는 에밀리와 알피에가 로맨틱한 소풍을 위해 만난 배경이 되는 곳이다. 이 자연을 발견하기 위한 산책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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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레 드 라 뷰트Le Relais de la Butte

 

Relais de la Butte에서 화창한 아침 식사를 위해 만나는 장소의 배경이 된 식당이다. 1672년에 설립된 Le Relais de la Butte는 전형적인 파리식 브라세리를 제공한다. 몽마르트르 언덕에 자리 잡은 실제 엽서, 넓은 포장 테라스는 아코디언 소리와 함께 복고풍 파리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