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파리 여행, 몽 마르트 편

 

파블로 피카소

 

파블로 피카소는 1973년 4월 8일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안달루시아 예술가는 특히 몽파르나스 지역에 정착하기 전에 몽마르트르에서 살았습니다. 그의 죽음 50주년을 기념하여 몽마르트르에서 그의 세월을 기념한 장소로 돌아왔습니다.

60,000점의 작품을 보유한 화가, 초안가, 조각가 및 판화가인 이 예술가는 1900년에서 1911년 사이에 몽마르트르에 정착했습니다. 좁은 자갈길과 큰 계단으로 유명했던 라 뷰트(La Butte)는 이제 막 시인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화가들... 피카소는 그의 블루 시기와 핑크 시기를 이곳에서 보냈습니다.

 

 

1900년, 그의 블루 시기

 

 

피카소는 1900년 만국박람회를 위해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박람회에 그의 그림 한 점이 전시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겨우 19세였고, 아직 Gaumont-Palace가 아닌 Hippodrome de Montmartre 맞은편 Place de Clichy에 있는 130 ter, boulevard de Clichy에 다른 미술상들과 함께 잠시 머물렀습니다. 그는 블루 시기를 있는데, 이 기간 동안 그의 작품은 죽음, 노년, 빈곤이라는 우울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당시 몽마르트르는 예술적 보헤미안주의적 삶이 주를 이루는 마음이었습니다. 피카소는 이곳의 예술가적 삶에 매료되었습니다. 피카소는 몽마르트에서 막스 제이콥, 기욤 아폴리네르, 조르주 브라크, 앙리 마티스를 만나 49 rue Gabrielle (18구) 에 첫 번째 스튜디오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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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시기와 보헤미안적 생활

 

1900년의 몽마르트

1900년의 몽마르트

 

1904년, 몽마르트르에서 "La Belle Fernande"라는 별명을 가진 젊은 모델 페르난드 올리비에(Fernande Olivier)가 피카소의 삶에 들어오면서 그의 삶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녀와 함께 Bateau-Lavoir 예술가 스튜디오로 이사하고 그의 핑크 시기를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 작품은 더욱 쾌활하고 역동적이었습니다.

피카소는 인근의 레스토랑을 자주 찾았습니다. Lepic 거리에 있는 Café au Telephone, rue du Mont Cenis에 있는 Café Boussarat, Norvins 거리에 있는 Consulat d'Auvergne 및 Café Aux Enfants de la Butte, rue Ravignan 등, 몽마르트에는 아직도 그가 자주  찾던 장소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그는 Lapin Agile에 자주 들렸는데, 카바레는 여전히 존재하며 그의 그림의 주제가 되기도 했으며, 현재 뉴욕의 Met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Lapin Agile, 1905년

Lapin Agile, 1905년

Lapin Agile,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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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그 후

 

boulevard de Clichy에는 예술가 스튜디오

 

피카소의 성공 이후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1909년에 보헤미아의 몽마르트르와 여전히 가깝지만 9구 경계에 있는 고급 빌라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저녁이면 몽마르트르 카바레를 계속해서 찾았습니다.

1912년 피카소는 구엘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는 그녀를 위해 피카소는 Boulevard de Clichy와 Montmartre를 떠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피카소의 입체파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새로운 인연과 새로운 장소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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