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어린이/콘서트] 파리에서 즐기는 어린이 음악 콘서트, 짧은 바지를 입은 음악 애호가Mélomanes en culottes courtes

 

 

파리 Le Palais Royal에서 짧은 바지를 입은 음악 애호가Mélomanes en culottes courtes라는 이름으로 0~7세까지의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콘서트가 열린다. Le Palais Royal은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역사적인 궁전으로, 현재는 아름다운 정원과 상점들과 함께 전시 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1639년에 카디널 리슐리외를 위해 건설되었으며, 프랑스혁명 전까지 프랑스 왕실의 주요 거주지 중 하나였다. 이곳은 고전적인 건축미와 현대 예술 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파리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문화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에서 새로운 세대를 열어갈 아이들을 위해 Jean-Philippe Sarcos의 연주회가 작년부터 진행 중이다. 매달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편안한 방식으로 노래와 악기를 소개하고, 음악적 순간을 번갈아 가며,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는 어린이들과 직접적인 상호 작용을 하게 된다.

 

 

 

 

피터와 늑대 부터 놀라움으로 가득한 바로크 음악까지, 여러분의 자녀는 친밀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 모든 악기, 노래, 춤, 즐거움과 놀라움을 발견할 수 있다. 이 공연은 가족 콘서트로 부모와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음악 세계의 경이로움을 부드럽게 발견하기 위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이들은 방을 돌아다니며 음악가에게 다가갈 수 있으며. 그들은 이 매혹적인 세계와 실제적인 접촉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공연 일정과 내용은 아래와 같다. 

쥐들이 춤을 추고 있어요... (2024년 3월 2일 토요일, 3일 일요일)
오페레타는 훌륭해요! (2024년 4월 27일 토요일, 28일 일요일)
나의 작은 바흐 (2024년 5월 25일 토요일, 26일 일요일)
오케스트라 카니발 (2024년 6월 15일 토요일 & 16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