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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아이와 함께 즐기는 파리

[프랑스/여행/파리/어린이/공연]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문화 공연 『작은 안락의자Les p'tits fauteu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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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éâtre du Châtelet

 

 

가족과 함께 파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있다. 샤틀레 극장Théâtre du Châtelet에서 열리는 '작은 안락의자'라는 공연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날짜에 따라 6개월 이상 아기부터 관람이 가능하고 가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종류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장 연령에 맞춰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 음악회, 뮤지컬, 연극, 몰입형 공연은 유아를 위해 30분부터 어린이는 1시간까지 공연이 진행된다.

 

 

Drumbleblee

 

 

공연 종류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Drumbleblee라는 공연은 리드미컬한 뮤지컬 쇼 Quatuor Beat의 타악기를 연주하는 공연으로 타악기 연주자 4명의 왁자지껄한 재미있는 공연을 펼친다. 비트 있고 박진감 넘치는 공연은 리듬과 움직임, 고풍스러운 힘과 유쾌한 기쁨, 템포와 자발성을 말없이 타악기를 위한 콘서트로 결합한 기교가 가득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은 약 1시간 정도 진행되고, 5세 이상의 아이에게 관람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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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éranimaux

 

 

동물의 왕국Opéranimaux에서는 두 명의 가수와 한 명의 즉흥 피아니스트가 어린 시절로 돌아가 남녀노소 모두를 즐겁게 해 줄 오페라 판타지로 공연을 선보인다. 고양이, 칠면조, 양, 돌고래, 오리, 새, 까마귀, 여우, 가재, 심지어는 작은 파리까지 등장하는 이 공연은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노래와 춤을 추면서 즐기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 중에는 모차르트, 드보르자크,  오펜바흐, 프란시스 풀랑크, 모리스 라벨, 벤자민 브리튼, 카미유 생상스 등 다양한 시대의 피아노 즉흥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약 40분 정도이고, 1세부터 5세 어린이의 관람을 추천한다.

 

 

Couleurs Cuivres #3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즐거운 뮤지컬 공연, 구리 색깔Couleurs Cuivres #3는 개성만점의 금관 4중주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작품 속 네 관악 연주자는 조용할 날 없는 삶을 살아간다. 이런 연주자 앞에 천재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타악기 연주자의 등장과 함께 갑자기 반전이 일어난다. 공연 중에는 역시 마크 앙투안 샤르펜티에, 칼 마리아 폰 베버, 지아키노 로시니, 자코 파스토리우스, 폴 데스몬드, 엔니오 모리꼬네, 니노 로타 등의 유명 고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약 1시간 정도 진행하고, 6세 이상 어린이에게 추천한다.

 

 

Pierre et le loup … et le jazz !

 

마지막으로 피에르와 늑대... 그리고 재즈Pierre et le loup … et le jazz ! 라는 공연은 재즈 페스티벌에서 활약 중인 재즈 음악 연주회를 어린이에게 적합한 내용으로 변경하여 공연한다. Serge Prokofiev의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이 Peter and the Wolf는 Prokofiev가 클래식 오케스트라를 소개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진화와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재즈, 즉흥 연주 및 이 음악의 악기의 역사를 소개한다. 유명한 이 이야기의 내용을 기반으로 비밥에서 쿨까지, 펑크에서 뉴올리언스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재즈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약 1시간 15분 정도 진행되고 6세 이상 어린이에게 관람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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