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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파리 여행 정보

[여행/파리/거리예술] 파리에서 거리 예술을 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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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는 달리 파리는 거리조차 예술의 장으로 쓰인다. 특히 도시의 벽은 그 자체로 현대 예술의 한 형태가 되었다. 인기 있고 일시적인 그는 이제 거리를 떠나 갤러리로 자리 잡았다.

 

 

 


거리 예술(프랑스어로 l'anglicisme street-art)은 공공장소를 표현의 장소로 사용하는 예술적 운동을 의미한다. 이는 1960년대 초 필라델피아에서 두 명의 미국 예술가 콘브레드Cornbread와 쿨 얼Cool Earl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그 시작은 현재 그라피티라고 불리는 단순히 길거리 벽에 글을 쓰는 행위였다. 그들 중 한 명은 너무 부끄러워서 그녀에게 직접 고백할 수 없는 여자에 대한 사랑을 벽에 적어 두었다고 전해진다.

수십 년에 걸쳐 거리 예술은 대중화되었다. 오늘날 일부 예술가들이 갤러리에 자신을 전시하는 대신 길거리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의 장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파리에서 유명한 거리 예술가로는 Shepard Fairey, Obey, Monsieur Chat, Banksy와 C215 등이 있다. 이들은 파리 길거리를 배경으로 자신들의 예술을 표현하곤 한다.

 

그리고 지금 파리에서 주목할만한 길거리 전시회가 펼쳐지고 있다. 

 

 

 

Loading. L'art urbain à l'ère numérique
(로드 중입니다. 디지털 시대의 도시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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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ading. L'art urbain à l'ère numérique

 

파리의 12구에는 현재 『Loading. L'art urbain à l'ère numérique로드 중입니다. 디지털 시대의 도시 예술』라는 주제로 길거리 예술이 전시 중이다. 단순히 벽면에 그라피티를 감상하는 것에 더해 이번 전시는 360°로 펼쳐지는 도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건물 벽면은 스크린 역할하고 Grand Palais Immersif의 기념비적인 공간은 예술의 공간으로 변모했다. 뉴욕 지하철부터 2000년대 대형 벽화, 최근의 기물 파손 그라피티 개발, 스펙터클한 액션과 기분 전환을 포함하여 드론을 사용하여 제작하거나 촬영한 그림에 이르기까지 방문객들은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통해 모든 측면에서 도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2023년 12월 6일 수요일부터 2024년 7월 17일 수요일까지 진행하고 월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목요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거리 예술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곳
Musée Banksy

 

 

Musée Banksy

 

임시 박물관으로 시작한 뱅크시Banksy 박물관이 상설화 되면서 이제 파리에서 언제든지 뱅크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뱅크시 박물관Musée Banksy에서는 일 년 내내 방문객에게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영국 거리 예술가 뱅크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직까지 정체가 볅혀지지 않은 그라피티 작품들을 박물관을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

 

 

 

 

프랑스 그라피티 아티스트
Nasty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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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ty 회고전

 

 

파리 Péniche Fluctuart에서는 프랑스 그래피티 아티스트 Nasty의 회고전이 진행 중이다. 1988년 지하철에서의 첫 태그부터 유명한 파리 갤러리에서의 개인 전시회까지 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전시회를 통해서 전달된다. 이번 회고전은 부모의 조언에 반하여 한계적인 실천에 매달리고 이를 삶의 공통 주제로 삼은 1980년대 십 대의 백일몽이나 방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예술가이자 전시 큐레이터인 고티에 비쇼프Gautier Bischoff는 2000년대 초반에 함께 시작된 중요한 아카이빙 작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그들은 이후 여러 타이틀을 출판했다. 사진, 스케치북, 옷, 팬진, 도구 및 유물 등 예술가의 세계와 그가 성장한 시대에 우리를 몰입시키는 수많은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1975년생인 Nasty는 13세 때인 1988년부터 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뉴욕 그라피티와 힙합 운동의 영향을 받은 그는 파리에서 그라피티를 시작했고 지하철과 파리의 성벽에서의 활동을 통해 빠르게 주목을 받았다. 그는 캘리그래피적인 감각과 밝은 색상과 단순한 글자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1990년에 그는 똑같이 야심 차고 열정적인 개인들로 구성된 AEC 그룹Artistes En Cavale에 합류했다.

그는 미술 시장에서 아주 일찍부터 인정을 받았으며, 1992년 Magda Danysz에서 그의 장로인 JonOne 및 Psychoze와 함께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기 시작했다. 그의 성공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길거리 작업이 갤러리 전시까지 진화하리라고는 그 누구도 쉽게 예견하기 힘든 과정이었을 것이다. 밤거리의 풍경을 포착하고 도시 미학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형광톤의 작품들은 그를 지금 이곳까지 그를 이끌어 주었다.

그의 전시회는 오는 2024년 1월 28일까지 계속된다.

 

 

 

 

 

거리 예술가 seth 가 파리로 왔다

 

 

 

파리 Le Musée en Herbe은 이제 예술가 Seth의 거대한 놀이터가 되었다! 놀이와 어린 시절의 프리즘을 통해 Seth는 자신의 상상의 세계를 발견하는 몰입적이고 시적인 전시가 진행 중이다. 전시회는 예술가 세스의 세계를 발견하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작품은 어린이 얼굴의 거대한 실루엣으로 표현되어 그의 창작물과 마다가스카르, 자바, 아이티, 우크라이나 및 중국 주민들과의 만남을 회상하게 만든다. 각 나라의 전통 어린이 게임이 이 대형 프레스코화와 함께 표시된다.

 

 

예술계의 장난꾸러기 아이들이 곳곳에 있는 거리를 거닐며 스크린에서 벗어나 놀고 있다. Seth의 상상에서 바로 나온 장면은 이상적인 도시의 스케치를 그와 공유한 짧은 바지를 입은 예술가들의 공모로 만들었다. Seth는 아이들은 구름 속으로 밀어 넣는다. 그네, 숨겨진 프레스코화로 열리는 창문, 새장을 여는 가면을 쓴 유아, 검은 수고양이와 함께 지붕 위에서 술래잡기 놀이를 하는듯한 그의 작품들은 팰리세이드 구멍과 비밀 문에는 예상치 못한 발견이 담겨 있다.

 

 

 

 

 

 

일 년 내내 볼 수 있는 야외 예술

 

 

SPOT 13

 

스팟SPOT 13은 파리 13구에 위치한 야외 갤러리이다. 온통 그라피티 작품들로 가득한 이곳은 유명 예술가와 무명 예술가들의 셀 수 없이 많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야외 갤러리는 동네를 지나가는 호기심 많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의 마니아들까지 시간을 내어 들르는 명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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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3 농구장은 거리 예술가들의 예술의 장이 되었다. 가장 최근 파리 19구의 Boulevard Sérurier의 한 농구 코트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거리 예술가 Polar가 만든 Square du Docteur-Calmette(15구), L'Atlas가 디자인한 Vincent-Auriol 농구 코트 (13구) 와 Ladoumègue (19구) 에 있는 코트에서도 예술 작품 위에서 시합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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