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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파리 여행 정보

걸어서 파리를 즐길 수 있는 5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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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볼거리가 많아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지역들을 이동하지만, 파리라는 도시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걸어서 도시를 여행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실제로 파리와 그 주변을 즐길 수 있는 하이킹 코스가 여럿 있다. 거리 예술을 즐기거나, 인상파 작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걷거나, 센 강변을 걷고 싶은 만큼 걸을 수도 있다.

 

 

공원과 자연을 즐기는 코스

 

 

Bois de Boulogne에서 시작해서 Petite Ceinture까지의 이 코스는 공원과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코스이다. 거리는 13.6km로 약 3시간 30분 정도의 하이킹 코스이다. 지하철 1호선 “Pont de Neuilly”에서 시작해서 Mare de Saint James , Ile aux Cèdres 등 숲, 운하, 작은 호수 옆을 지나게 된다. 코스는 지하철 12호선 “Porte de Versailles”에서 마무리가 되는데 거의 마지막 구간에서는 미라보 다리와 에펠탑의 숨 막히는 전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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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13구, 거리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코스

 

 

13구에는 다양한 거리 예술 스팟들이 모여 있다. 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4.8km 거리의 코스는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비교적 짧은 거리의 코스이다. 이 코스는 거리에 그려진 웅장한 프레스코화와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다. 지하철 6호선 “Corvisart”에서 트램 T3a “Avenue de France”에서 끝이 나는 이 코스는 새로운 파리의 거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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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 작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코스

 

 

인상파 그림을 좋아한다면, 인상파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여행도 의미가 있다. Levallois, Neuilly 및 Courbevoie 사이에 있는 Ile de la Jatte는 Monet, Van Gogh, Pissarro 및 Sisley와 같은 많은 화가들에 의해 유명해졌다. 이 코스는 작가들이 직접 걷고 영감을 받았던 곳으로 섬 끝자락에서 센강의 웅장한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이 코스는 8km의 순환 코스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지하철 3호선 “Pont de Levallois-Bécon”에서 시작하는 이 코스는 Courbevoie의 아름답고 오래된 빌라와 파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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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을 위한 코스, Parc de Sceaux

 

 

봄에 파리를 찾는다면, parc de Sceaux는 반드시 들러보기를 권한다. 파리에서 벚꽃으로 가장 유명한 이 공원은 호수, 기하학적 미를 갖춘 "프랑스 스타일" 정원, 웅장한 성과 성문이 매우 인상적이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을 오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이 공원은 181헥타르에 달하는 부지에서 피크닉과 산택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공원을 모두 둘러보려면 약 8.1km 거리를 걸어야 하지만 굳이 다 돌아볼 필요는 없다. 벚꽃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장소이다. 공원은 RER B “Parc de Sceaux” 또는 “Croix de Berny”에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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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게 센 강변을 걸을 수 있는 코스

 

 

파리에서 센 강변을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을 찾기에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반나절을 투자해서 한적하게 센 강변을 둘러보고 싶다면, 이 코스만큼 적합한 코스도 찾기 힘들다. 강변과 언덕을 따라 걷는 아름다운 산책은 파리의 특이한 풍경과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지하철 9호선 “Pont de Sèvres”, Coteaux de Meudon에서 시작하는 이 코스는 8.2km 순환  코스로 약 2시간 정도가 걸린다. Meudon의 포도밭과 매력적인 작은 거리를 즐길 수도 있으니 파리의 이국적인 산책 코스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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