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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아이와 함께 즐기는 파리

아이와 함께하는 파리여행, 파리 필하모니, 어린이를 위한 공간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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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필하모니에서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열었다. 약 1000㎡ 규모의 음악을 위한 공간은 4~10세 어린이들의 예술적 각성에 재미있고 교육적인 방식으로 기여한다. 이 곳을 방문하는 아이들은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기 위해서 설계된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들은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해볼 수도 있고,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이 디자인한 건물 중심부에는 콘스탄스 기세Constance Guisset가 디자인한 독창적인 무대가 위치하고 있다. 아이들은 이 공연장에 위치한 설치물과 오두막에서 자유롭게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필하모니는 소리의 숲이라는 독특한 테마의 공간을 제공한다. 소리와 소리 현상을 주제로 한 최초의 설치물 세트이다. 주로 자연 재료(나무, 돌, 물 등)를 사용하여 소리 생성에 대한 감각적이고 즉각적인 접근 방식으로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아이들은 이렇게 자연에서 만들어낸 소리가 어떻게 현재 음악, 특히 클래식 음악을 위한 악기로 발저했는지를 간접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음악 기계라고 불리는 두 번째 섬은 아이들이 직접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들은 거대한 기계와 악기를 통해서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무대에서는 아이들이 지겁 록 밴드나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되어 자유롭게 즉흥 연주를 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지휘자와 다른 한편으로는 증폭된 음악에 전념하는 두 개의 주요 설치물을 중심으로 지어진 이 공간은 어린이들이 무대에서 스스로 예술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수천 개의 우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인간의 첫 번째 악기인 목소리는 이 우주의 중심에 있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장소이다. 전 세계의 음성 표현과 기술을 탐구하기 위한 기념비적인 설치물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 공간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로 놀고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발견할 수 있다.

어린이 필하모니는 "귀를 가득 채워라!"라는 주제로 이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3D 사운드를 제공하는 이 몰입형 스튜디오는 일반 악기부터 자연 의소리, 목소리 등 독특한 방식을 결합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월요일 오전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티켓은 €14이고 연령에 관계 없이 누군가 방문이 가능하다.

아이들을 위한 필하모니에서는 다양한 워크숍도 진행한다. 다양한 워크숍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필하모니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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